Insight? Practice!

Road to myself. 자기자신에게로 이르는 길.

[책] 시지프스를 다시 생각하다

등산. 정상에 올랐을 때의 성취감을 위해 산을 오르는 중간과정이 죽을 만큼 힘들고 괴롭게 느껴지더라도 참고 산을 오르는 것. 혹은 정상을 바라보긴 하지만 그보다는 산에 오르는 과정, 주변 경치도 감상하고 숨이 벅차 오르는 그 과정 자체를 즐기는 것.

책을 읽고 난 뒤 이 2가지 과정의 차이점을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순간순간의 만족감. 성취감으로 따지면 분명히 차이가 있겠죠.

아무래도 같은 업종에 종사 하다 보니 공감 가는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전공 발산 공식. 잉여인간. 중간 정도의 엄지. 인생의 구조조정. 열정. 두려움. 변화.

제가 했었던, 그리고 지금도 진행중인 고민들을 저자도 같이 고민해주어서 왠지 위로 받은 느낌이었네요 ^^;

회사의 어떤 임원분이 하신 말씀이 가슴속에 들어와 따로 적어놓았었는데 책을 보고는 자연스럽게 다시 생각이 났습니다.

“자신에게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시스템이 받쳐주지 않는다고 쉽게 좌절하지 말자. 성장은 특별하게 주어진 역할을 평범하게 수행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평범하게 주어진 역할을 특별하게 수행해 이루어지는 것이니.”

현재 자리에 고민이 많은 내가 과연 지금 행복한 것 인가?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게다가 코딩 질로 밥 먹고 살고 있다면 가볍게 읽을 수 있지만, 내용은 가볍지 않은 책. 추천 드립니다.

1. 구독중인 신승환님 블로그(저자) 에서 책 증정 이벤트에 당첨되어 감사히 읽게 되었던 책입니다. ^^

걸린시간

읽는데 뽀모도로 4번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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